잠자리에서 남편이 늘 피곤하다며 돌아눕자
아내가 의사를
찾아갔다.
'이 약을 잠들기 1시간 전에 남편에게 드시게 하십시오.
그러면 확 달라질
겁니다.'
그날 저녁 아내는 잠자리에 들기전 남편에게
약을 먹이고 혹시나 싶어 자기도 슬쩍
약을 먹었다.
이윽고 1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벌떡 일어나 외쳤다.
'아∼ 여자가
그립다!'
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옆의 아내도 벌떡 일어나 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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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∼ 나도 여자가 그립다!'
공처가의 고민
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
찾아갔다.
'선생님,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.'
'자~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
말해보세요.'
'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.
정말
미치겠어요.'
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.
'그게 왜 악몽이죠? 좋을 거
같은데..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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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뭐라고요? 그럼 선생님은
10명의 여자를 위해
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
있으세요?'